Verdenssvaet트레킹을 마치고 Ballangen 주차장으로 돌아와
간식을 하며 커피한잔 마십니다.
자정이 넘도록 어둠이 내리지 않는 바닷가에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쉽고 내일도 먼 거리를 가야하기에
텐트 속으로 들어가야만했습니다.
조슴의 먹거리와 커피를 끓일 준비를 하여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지금 시간은 자정이 훌쩍 넘은 0시 30분 경, 하지만 아직도 한낯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하다 1시가 넘은 시간에 일정에 쫒겨 잠자러갑니다.
밝은 한낯인대도 잠들은 잘 잡니다.
화색을 보니 잘 자고 일어났네요. ㅋㅋ
운치있는 바닷가 테이블에서 유럽식 식사를 합니다. ㅋㅋ
눈 뜨자 마자 카메라 셔터 누르느냐 정신없습니다.
"밥 먹고 합시다" ㅎㅎ
아름다운 노르웨이 피요르드 속에서 아침식사합니다.
날씨가 아침(오전)에 흐린 날이 많습니다. 자! 이제 떠나자. ^^
본래 계획했던 Skarberget 페리 선착장으로 가지 않고 Kjøpsvik fergekai 페리선착장로 갑니다.
Skarberget 페리 선착장은 어제 다녀왔으니 새로운 길로 가자고하네요.
에제 올라갔던 Verdenssvaet트레일 뒷편입니다. 이곳에서 식수도 채우고......
Kjøpsvik fergekai 페리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승선하였고 바로 출발합니다.
Drag fergekai 까지는 25분 가량 소요되기에 선실에서 쉽니다.
페리도 여러번 타다보니 이젠 별 흥미도 없습니다. ㅎㅎ
더구나 날씨도 잔뜩 흐리고......
마주 오는 페리도 선실에서 바라봅니다.
페리에 있는 편의점은 무인이네요.
판매자가 없어 한참 두리번 거렸는데.... ^^
Drag fergekai가 가까워집니다.
이제 내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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