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랑비가 추절스럽게 내리는 Kilvik주차장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데
새벽 산책을 다녀 온 후배가 아침 풍경이 환상이라고 깨웁니다.
아침 식사도 못하고 기가막힌 풍경으로 가보니........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있지만 카메라의 눈에는 코가 막히는 풍경입니다.
해무가 짙고 구름이 너무나도 낮게 깔려 있어 아쉬움이 가득한 풍경입니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에 좀더 좀더 하며 기다리다 포기하고
캠프로 돌아와 아침 식사합니다. ^^

Kilvik주차장에서 이렇게 캠프를 설치하고 하룻밤 잘 보냈습니다.

기가막힌 풍경을 찾아 바닷가로 가는 길에 눈에 띠는 목장

바닷가에 쇄석 공장이 있습니다.

공장을 지나 걸어가면.......

이렇게 바다가 펼쳐집니다.

눈으로 보면 기가 막힌데.......

카메라로 보면 조금 답답합니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길 기다리며

수도없이 눌러댄 셧터!











하늘의 구름이 조금씩 걷히며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다시 구름이 밀려오기를 반복합니다.
" 휴~ 배고프다. 밥먹고 다시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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