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키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로키 방문 16년 만에.... 17번째 방문에....
드디어 스키장에 갑니다.
한국에서 일년에 3~4회씩 타던 스키도
2000년 어머님의 병환 이후 신어 보지도 못했는데...
[그동안 타던 스키를 새것으로 바꾸고 두번 신었고
아직도 새것인채로 녹이나고 있을 뿐이고... ㅋㅋ]
오늘 원을 풉니다.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네요.
밴프타운에서 서울옥 주방장의 도움으로 60%를 할인한 40%($8.50/set)에 렌탈 했습니다.
카빙스키더군요. 저는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
회전이 잘되는 대신 엣지가 안들어 정지와 급회전이 잘 안되네요.
아직 숙달이 안되서 그렇겠지만.....
썬샤인 스키장은 주차장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곤도라를 타고 산을 넘어 스키장에 도착합니다.
슬로프가 따로 없는 온 산이 전부 스키장이네요.
이런 곳에서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소원 풀이합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곤도라를 타러갑니다.
곤도라를 타고.....
서울옥 주방장과 금석이
곤도리 뒤로 '버거 레프트' 빙폭이 보입니다.
지수는 초보자 연습장에서.....
경희는 바닥에서 잠간 몸 풀고....
쉬운 코스로 대리고 올라 갔습니다.
지수는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아서.....
혼자 더 연습 한답니다. ㅋㅋ
이제 산정상의 리프트를 타고 주변 경치를 찍으러 다닙니다.
이곳 저곳으로....
너무나 넓어서.....
오후에는 반대편으로 가야겠습니다.
'2008 캐나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빙벽등반 [67] "썬샤인 스키장" 둘쨋 날. (0) | 2009.06.04 |
---|---|
2008 빙벽등반 [66] "썬샤인 스키장"에서.... (0) | 2009.06.01 |
2008 빙벽등반 [64] 다시 찾은 '에메랄드 레이크' (0) | 2009.05.25 |
2008 빙벽등반 [63] '필스너 필라'등반 (0) | 2009.05.20 |
2008 빙벽등반 [62] '필스너 필라'라도.... (0) | 200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