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명개약수

로키마운틴 2016. 6. 4. 15:27







무더운 날씨 시원한 바람 쐬러갑니다.

응복산 명개리 명개약수를 향해  금요일 오후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춘천을 지나며 학곡막국수에서 막국수로 저녁을 먹고......

약수터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7시가 지났으니

오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쉬렵니다.

시원한 산바람과 산목련의 향기를 맞으며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 5시 알람 전에 눈이 떠집니다.

렌턴없이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날이 밝았습니다.

약간의 간식을 넣고 약수터로 올라갑니다.

약 3시간 만에 약수터를 다녀와  아직도 이른 시간이라.......

그대로 오대산 청도리로 이동합니다.

이른 아침 햇살받은 오대산을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 ^^



오전 5시가 채 안된 시간인데....... 훤~합니다.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습기 머금은 시원한 산 공기로 폐를 씻어냅니다.



계곡으로 들어서니 꽃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산목련









약수터에 도착했습니다. ^^

약수 한모금 마시고 계곡 따라 좀더 올라가보니다.



주변에 작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보냅니다. ^^























시원한 계곡을 뒤로하고 내려옵니다.





해가 많이 올라왔네요.



통마람골에도 햇살이 들어옵니다.


약수골 입구에 작은 폭포를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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