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 통마람골에서 보낼 수 없어 오대산 명개리로 이동합니다.
좀 더 넓고 시원한 계곡을 걷고 싶어서.....
아직 해가 오라 오지 않아 ... 더워 지기전 아침도 거르고 출발합니다. ㅎㅎ
두어시간 계곡 따라 올랐다 내려옵니다.
일요일이니 귀경 차량이 붐비기전에 떠납니다.
아침 식사는[아점] 창촌에서 순대국으로 하렵니다.
찬촌에 아주 잘하는 순대국집과 족발집이 있거든요. ㅎㅎ
명개리 오대산 국립공원 분소를 지납니다.
9시 전이라 근무자가 출근을 안했네요.
잘 닦인 계곡길을 따라 걷습니다.
예전엔 이길을 따라 상원사로 너머 다니기도 했는데.....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으로 걷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바위에 누워 한잠 자고 싶기도 하고.....
예쁜 꽃 사진 찍으며 걷습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기온이 더 오르기 전에 내려가야 합니다.
차가 찜통으로 변하기 전에......
어머님이 혼자 계시기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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