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거진항에서 일출 촬영하고 나니 6시도 안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 시간 대울곳도 마땅치 않고..... 그대로  건봉사로 갑니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라 모든 사찰 식구들의 바쁜 몸놀림을 볼 수 있습니다.

바쁜 사람들 사이로 지나치는 객에게  보살님이 묻네요.

아침공양은 하셨냐고? 지금 시간이 6시 40분, 당연히 식전이죠. ^^

공양간으로 안내해 주시네요.

아침 식사를 하고 이른 아침의 사찰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그리고 큰접시에 한상(?) 차려 주차장으로 .....

어머님 아침식사도 해결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맞이하는 찬란한(?) 아침 햇살 맞으며

건봉사의 가람과 작고 예쁜 친구들을 찾아 카메라에 담습니다.

불이문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침 공양합니다.

어머니도 식사중, ^^

열번도 더 찾아 온 건봉사지만........ 경내 한바퀴 돌아봅니다.

봉축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

적멸보궁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대웅전으로 내려갑니다.

예쁜 아기 다람쥐를 만나 함께 놀아봅니다. ㅎㅎ

햐~! 이녀석 도인 같은 표정으로 앉아있네요. ㅎㅎ

건봉사에 장군샘이 있습니다. 좀 떨어진 곳에 있어 저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

아침 햇살에 빛나는 작은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이런 못에 찌를 세울 수 있다면 ......ㅋㅋ

이녀석 알고보니 개구장이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