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114]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로키마운틴 2014. 3. 28. 10:47

 

 

미국에서 5번 고속도로를 달려 캐나다 국경을 넘어 밴쿠버에 입성합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가려고했으나 입구가 공사중인지 막혔네요.

그대로 잉글리시 베이를 지나 스텐리 공원으로 갑니다.

 

뱀쿠버의 잉글리시 베이에서 잠시 머물러봅니다.

 

 잉글리시베이의 상징물이죠.

캐나다엔 이런 돌탑이 많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 산정에도 있고요.

 

사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주차비는 쎌픈데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네요.

전에는 동전만 사용했는데.... ^^

 

밴쿠버에도 가을이 오고있네요.

 

 

 한남타운 까지 가서 점심을 먹기가 시간이 안맞네요.

한남타운에선 저녁을 먹기로하고.....

 

 공원 벤치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간혹  빗 방울도  떨어지고.... ㅎㅎ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한듯 부러운듯(?) 쳐다보네요.

그것도 외국인이.... ㅋㅋ

 

스텐리 공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먼저 다운타운이 잘~ 보이는 곳으로...

 

 협만 건너 밴쿠버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오페라 하우스가 연상되는 아이맥스 영화관과 팬 퍼시픽 호텔이 보입니다.

 

 공원엔 벤치와 자전거 도로, 피크닉 테이블등 시민들의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부족하여 화장실 찾아가기 어렵고 줄서서 기다리기도...ㅎㅎ

 

 스텐리공원의 상징물 토템폴

 

 

 기러기 대 가족이 머물고있네요.

 

 공원 곳곳에 기러기들이 먼 여행에 대비해 살을 찌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