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112] 시애틀 캔트에서 하루를......|

로키마운틴 2014. 3. 26. 11:44

 

 

Astoria에서 태평양과 이별하고 30번 하이웨이로 달려 내륙으로 들어섭니다.

오늘은 종일 흐린 날씨더니 드디어 비가 내립니다.

Longview에서 5번 고속도로를 달려 고속도로 휴식처에서 점심을 해먹고

 예약된 모텔을 찾아 올림피아, 타코마를 지나 캔트로갑니다.

 

 Seaside를 지납니다.

 

 가정집 같은 친근함이 있는  Seaside 시청

 

Aberdeen을 지나고

 

 Longview를 지나......

 

 

 

 5번 고속도로 첫번째 레스트에리어에서.....

 

 

미국, 캐나다의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통행료도 없고

진출입로도 수시로 있고, 휴게소는 많으나 음식파는 곳은 없고,

간혹캔음료 자판기 정도에 주변 마을 노인들의 모금을 위한 공짜커피가있으나

노인들의 커피를 공짜로 먹긴 뭐하여 $ 1~2를 모금함에 넣고 쿠키라도 하나 먹으면 $5 정도 기부해야죠. ㅎㅎ

간혹 동부엔 유료 고속도로에 피자, 햄버거 등등의 음식을 파는 곳이 있으나 서부에선  보지 못했습니다.

 

 맛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다행히 피크닉 테이블에 지붕이 있어 비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캔트의 모텔[데이즈 인]에 도착했습니다.

 

 교민이 운영하는 모텔이더군요.

 

카운터에서 키를 받아 방으로.....

우리말로 대화하니 정말 편하고 좋네요.

 

저녁 식사하러 교민이 운영한다는 식당에 와보니

메뉴는 한식이 아니네요.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대형 약국에 들러 후배들이 카톡으로 부탁한 두통약 "아드빌"을 구입합니다.

 

오늘 저녁은 중식 뷔폐로......

 

모텔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뉘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