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rt와 Lincoin City를 지나 예정했던 Cape Lookout 주립공원에 도착.
야영장과 노을을 바라 볼 곳을 찾아확인하고 노을을 기다립니다.
해가 지는 방향으로 보아 장소를 조금 이동 하려고 주차장에 오니
타이어가 푹! 주저 않아 휠과 악수하자고 하네요.
가장 가까운 타운은 30여분 거리에있는데......
하는 수 없이 노을을 포기하고 타운으로 나갑니다. ㅠㅠ
몇일 전부터 살살 빠지는 운전석 앞 타이어가 신경을 쓰이게합니다.
삼일에 한번 정도 공기를 주입하면서 달려왔는데.....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카쎈타도 많지 않고 카쎈타에서 공기를 주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코인 에어콤프레셔를 이용해야 하더군요.
쿼터[25쎈트] 하나 투입하면 타이어 하나 주입할 정도의 시간.
다시 Cape Lookout 주립공원에 돌아오니 태평양은 이미 어둠으로 바뀌었고
쓸쓸히 캠핑장으로 가 캠프 설치하고 쓸쓸함을 소주 한잔으로 달래봅니다.
New Port에 들러섭니다.
New Port 알림판! ^^
멋진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New Port는 규모가 큰(?) 타운이네요.
Lincoin City에서 저녁거리를 장만합니다.
Cape Lookout 주립공원에 도착하여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노을을 바라보는 곳에 멋진 전망대도 있고.....
날아간 태평양의 노을을 연어회와 매운탕, 그리고약간의 알콜로 달랩니다. ㅎㅎ
이렇게 또하루가 지나가네요.......
'2013 캐나다,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 시애틀 캔트에서 하루를......| (0) | 2014.03.26 |
---|---|
[111] 태평양과 아쉬운 이별 (0) | 2014.03.25 |
[109] 파도를 보며 달립니다 (0) | 2014.03.21 |
[108] Honeyman State Park (0) | 2014.03.20 |
[107] Oregon Dunes Nt' Recreation Area (0) | 201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