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메릿을 떠납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밴프에 도착하여 원주민님과 만찬을.... ㅎㅎ
마치 고향에 돌아온것 같은 포근한 안도감 속에서......
차창 밖엔 낯익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캠룹스에서 주유하고......
주유소 커피 대짜로 구입하여.......
밴프를 향해 달려갑니다.
Sorrent를 지날때 쾌청한 날씨에 하이웨이를 벗어나 호수가로 내려가 봅니다.
호숫가에서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느껴봅니다.
잠시 이 공간을 느껴봅니다.
철지난 호수가의 보트렌치에서 고요함 마저 느껴집니다.
Salmon Arm을 지납니다.
Sicamous를 지납니다.
Sicamous를 지난 Revelstoke을 향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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