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Monument Valley로 가는 길은......

 

 

오늘의 야영 예정지는" 네츄럴 브릿지" 국립공원이였습니다.

지난번 방문시 눈여겨 보아둔 곳이죠.

"코랄핑크샌드"주립공원의 야영장과 비슷한 풍경이 하룻밤 쉬고픈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폐쇄됐네요. ㅠㅠ

내일의 방문지인 "메사 베드로" 국립유적지로 가는 길에 적당한 야영장을 찾으려했는데.....

"Edge of the Cedars" 주립공원 박물관 도착전 Archaeol Logical Site 부근에  캠핑장이 있네요.

캠핑장에 가보니 어제 야영한 곳과 같은 레벨이네요.  

열악하지만 내게는 조용해서 좋은 이곳에서 야영을하고 아침을 맞습니다.

무리한 일정에 피로가 누적되는것 같아 "메사 베드로" 국립유적지는 생략하고

바로 Monument Valley로 갑니다.

 

 

 시설이라곤 화장실이 유일한 무료캠핑장.

 

 그래도 몇팀이 있네요.

 

 하룻밤 잠만 자고 가기엔 문제 없습니다. ㅎㅎ

 

"Bluff" 를 지납니다.

 

"Bluff"에서   "메사 베드로" 국립유적지를 포기하고......

 

 163번 하이웨이를 달려 Monument Valley로 갑니다.

 

  하이웨이 주변은 온통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지루 할 틈이없습니다.

 

 Mexican Hat 에서 주유도 하고..... 타이어 공기주입도하고.....

 

 261번 하이웨이에서는  Mexican Hat 가 멋지게 보이는데...

163번 하이웨이에서는 안 보이네요. ㅠㅠ

 

 도로변에 인디언 기념품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것이 Monument Valley가 가까워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