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70] 캐피탈리프 국립공원 안내소

로키마운틴 2014. 1. 20. 11:47

 

 

캐피탈리프 국립공원 안내소(관리소)가 있는 서쪽입구로 갑니다.

아무리 셧다운 이라지만 최소인원은 있다니 단 한명이라도 근무한다면....

화장실은 열렸을것이고 물은 나올거라는 생각에......

하지만 근무자는 한명도 없고 화장실도 굳게잠기고.....

이럴줄 알았다면 캐년랜드도, 그랑워시 트레일도 마음편히 들어갈껄.... 후회막급.

입구에 차다기 설치로 피크닉 테이블 접근도 안되고 배는 슬슬 고파오고....

빵 쪼가리라도 사먹으려면 최소 40km는 가야하고...

캠핑카 여행객들은 차단기 앞에 주차하고 맛있는 심식사를 하는데....

우리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그늘진 갓길에 주차하고 라면이라도..... ㅋㅋ

 

 기억에 남아있는 풍경!  안내소에 다 왔다는.....

 

 지난 방문때도 똑같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입구에 임시 차단기가  설치되어있네요.

 

 차단기 앞에 주차하고 호장싱을 찾아가 봅니다.

 

 꼭꼭 잠겼네요. 식수도 안나오고.

 

 캠핑가 여행객이 차단기 앞 그늘에 주차하고 식사 하는데.....

 

 우리는 그저 인중샷! ㅋㅋ

 

"Schoolhouse"  예전에 이곳이 학교였나봐요.

 

 캐피탈리프 국립공원을 떠나기전에 우리도 그늘을 찾습니다. ^^

 

 갓길 그늘에 자리잡고.....

 

바람이 많이 불어 실내(?)에서 취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