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Gros Ventre Campground

 

 

Grand Teton Nt' Park에서 꼭 찾아보려고 했던 몇곳을 그냥 지나치니

4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네요.

잭스씨티의 예약된 모텔로 가기엔 어정쩡한 시간이라

점심도 먹을겸 캠핑장을 찾아갑니다.

이미 빠져나온 Grand Teton Nt' Park로 되돌아 가기 싫어

Grand Teton Nt' Park 밖의 Gros Ventre Campground로 갑니다.

도착해보니 예상외로 멋진 캠핑장입니다.

적당히 빈 싸이트에 자리하고 점심식사합니다.

식사준비중에 레인저가 찾아와 취사만하고 캠핑은 안한다고 말하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캠핑을 하고싶은 곳입니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딱히 할일도 없어 예약된 숙소를 찾아갑니다. 

 

 

 먼저 띠끈한 차부터 한잔 하고.....

 

 그동안 먹을 기회가 없었던 조기살을 살짝 튀겨서.....

 

 맛있는 식사를 하지만..... 바람이 시샘하네요. ㅎㅎ

 

 다음기회에 이곳에서 캠핑을 하려고 몇가지 확인하고.... ^^

 

예약된 호텔이 없어 한참을 헤메이다.

 

위치를 확인하고 물어보니 그새 이름이 바꼈네요.

 

 방을 배정받아 들어와 먼저 그간 밀렸던 밧데리 충전..... ㅎㅎ

 

 그리곤 따뜻한 물에 샤워도 하고.... ^^

 

 모텔에 와서보니 취사 할장소가 있네요. 

 내일아침 식사는 이곳에서하고 떠나도 되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