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45]Midway Geyser Basin & Old Faithful

로키마운틴 2013. 12. 18. 12:17

 

 Midway Geyser Basin

 

 Old Faithful Geyser

 

날씨가 너무 안좋아 모든것을 포기하고 Old Faithful로 가려했으나

 Midway Geyser Basin의 아름다움은 포기하기 어려워

주차장에 도착하긴 했는데.... 폭우가 내리고 있어 망설여집니다.

우산을 꺼내 들고 나섭니다. 카메라 관리가 어려워 작은 밀러리스 하나만 들고......

두번이나 보았던 나는 그냥 돌아서고 싶지만.... ㅎㅎ

 

 Midway Geyser Basin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우산을 쓰고 용감하게 나섰지만... ㅎㅎ

 

 

 저기 우리 차가 보이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비 바람 맞으며 트레일 따라갑니다.

 

Midway Geyser Basin엔 이런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죠.

 

 

 

 

 날씨가 좋았다면 훨씬더 알록달록한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좀 칙칙해 보이긴 하네요. ^^

 

 

 

 

 일곱 빛깔 무지개색을 띠던 땅들도 칙칙하고....

 

 이제 Midway Geyser Basin를 떠나 Old Faithful Geyser로 갑니다.

 

 이 비 속에 한 낚시꾼이 출조준비하네요.

이곳에서 많은 낚시꾼을 보았는데.....

고기를 낚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 없다는.... ㅋㅋ

 

 

Old Faithful에 도착하니 Old Faithful Geyser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나오네요.

방금 Old Faithful Geyser 분출이 끝났나봅니다.

그렇다면 45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비 바람을 피해 Old Faithful 롯지에 들어가 기다립니다.

롯지 커피솝에서도 잘 보이지만 가까이 보려고 전망대로 갑니다.

약 5분간의 Old Faithful Geyser 쑈를 보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납니다.

이제 옐로우스톤 관광은 이것으로 끝내려합니다. 어휴~! 추워

 

 Old Faithful Geyser 전망대에 도착하니 관광객이 빠져나갑니다.

 

비바람을 피해 Old Faithful Lodge 에서 기다립니다.

 

 Old Faithful Geyser 분출시간에 맞춰 나왔는데.....

강한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집니다. ㅠㅠ

 

Old Faithful Geyser의 분출이 시작됩니다.

 

하늘색과 온천수의 색이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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