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43] Fountain Flat

로키마운틴 2013. 12. 16. 14:22

 

 

오늘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핵심인 남서쪽 지역을 둘러보고

그랜티톤 국립공원을 거쳐 오늘 밤 예약된 숙소가 있는 잭슨씨티까지 가야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캠프정리하고 메디슨캠프장을 떠납니다.

첫번째 탐방지로 Fountain Flat Drive를 택하고 입구에 주차합니다.

아무도 없네요. 아직도 쌀쌀하고 굴꿀한 날씨에........

Fairy Creek을 따라 Goose Lake로 갑니다. 

산책하기 참 좋은 코스입니다.

평탄하고 넓게 잘 닦여진 트레일이 노약자도 부담없고 휠체어도 갈 수 있는....

 

 

 주차를 하고나서 사방을 둘러보니 참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란 느낌입니다.

 

 들녁엔 철새들이 평화로이 먹이활동을 하고.....

 

 사진을 찍으려 가까이 가면 날아가고.... ^^

 

 조용한 강물과 어우러진 들녁엔 철새와 짐승들의 "똥 조심" ㅋㅋ

 

 약 6km의 평탄하고 짧은 트레일입니다.

 

갈림길에서 메모하기 귀찮아 디카로 기록(?)합니다. ㅎㅎ

 

Ojo Caliente Spring 

 

  주변 풍경이 너무나도 평화롭고 햇살마저 따스하게 비치니 한참을 머물고 싶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먹구름이.... ㅠㅠ

 

 들녁 곳곳이 온천입니다. ^^

 

Ojo Caliente Spring 부근 풍경

 

 

 Fountain Flat Drive 입구에 오니 들에는 버벌로가 많이 나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