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49] 유타를 향하여......|

로키마운틴 2013. 12. 24. 11:04

 

 

 

지금까지 비와 함께 지내온 시간을 아쉬워하며

유타를 향하여 남족으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유타주는 대부분이 사막 기후이기에 지겨운 비는 피할 수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이른 아침 모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빵, 씨리얼,우유,커피,과일등등....]릏 하고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고..... 잭슨을 떠납니다.  

 

 

 과일,요쿠르트, 머핀, 쿠키를 들고 옆방에 준비된 우유, 쥬스,씨리얼을 담아 방으로.....

 

 잭슨씨티를 떠나기 전 식량구입

 

 식품코너는 한귀퉁이에....

 

 아직도 비가 추절스럽게 내리는 길을 떠납니다.

 

 매번 다니던 89번 하이웨이를 버리고 191번 하이웨이를 달립니다.

 

머릿 속은 새로운 풍경을 맞는 상상으로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들녁에 서 있는 무스에게 속았네요. 가까이가니 박제였습니다. ㅋㅋ

 

노랗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지만 내리는 비가 원망스럽네요.

 

날씨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도 그다지 마음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멋진 강가 풍경도 그저그렇게 보입니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안내판도 있지만 현실은.... ㅠㅠ

 

멀리 몇십km 인지, 몇백 km 인지  푸른 하늘이 살짝 비춥니다.

 

 조금씩 푸른 하늘이 많아지네요. ^^

 

 50여 km를 달리니 푸른하늘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푸른하늘과 구름의 경계를 지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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