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팸버튼을 지나 휘슬러로.... 너무이른 시간인가요? 팸버튼은 아직 조용하네요. 마을을 돌아다니면 맥도날드나 A&W 같은 아침식사 할 곳이 있겠지만 배도 고프지 않고.... 팸퍼튼을 지나 조금 내려오니 예쁜 호수가 있어 차를 세웁니다. 호숫가에는 많은 리죠트와 롯지가 있습니다. 그새 구름이 몰려오네요. 서쪽으로 가..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15
[6] 두피레이크에서 팸버튼으로.... 시차 때문인지 불편한 잠자리 때문인지.... 4시경 잠에서 깹니다. 하지만 BC주 현지 [써머타임제 실시]시간은 3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 경계를 넘나 들며 시각을 조정해야 하니..... 그냥 알버타주의 시간으로 기록하렵니다. 지금도 피로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잠은 안오네요. 주섬주섬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14
[5] 가는데 까지 가보자. 오늘의 예상 목적지는 두피레이크 부근의 캠프장입니다. 내일 오전중으로 밴쿠버 공항에 도착 할수 있는 장소에서 자면 되죠. 이렇게 여유를 부리다 보니 얼마 가지도 못했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래도 쟈이언트 시다[전나무 일종]를 그냥 지나 칠수 없어 들러봅니다. 예전에는 그..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13
골든을 지나 그리시아 국립공원으로.... 오늘의 목적지는 두피레이크 부근 야영장이다. 너무 늦기전에 릴루엣을 지난다면 박태윤씨께 잠간 들러 커피나 한잔 마실까하는게 전부이다.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그저 경치만 좋으면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냅니다. 로키에서 골든사이의 도로공사가 몇년동안 진행되고있는데... 거의..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11
밴프를 떠납니다. 아침 6시경 눈이 떠지네요. 문 밖에 나가보니 해가 중천입니다. ^*^ 8시경 원주만님 내외분과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후 커피 한잔 마시며 그간의 밀린(?)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2시경엔 밴쿠버를 향해 떠나야합니다. 그래야 내일 오전중에 밴쿠버 공항에서 지수를 픽업할수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10
밴쿠버-- 캘거리-- 밴프로.... 두끼의 식사와 두편의 영화, 그리고 비몽사몽의 잠 속에 도착한 밴쿠버. 밴쿠버 공항의 씨스템이 조금 달라졌네요. 타지역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전에는 입국허가를 받고 수화물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탑승을 했는데... 이제는 입국허가 후 수화물을 찾아 바로 다시 수화물을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09
출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갑작스런 일로 친구들이 모두 빠져버려 혼자 떠나야하는 이번여행.....! K2 원정대에서 더 갑작스럽게 제외된 산악회 후배 지수가 동행하기로 결정. 나 보다 하루 먼저[12일] 출발 해야하는 지수가 11일 밤 K2에 못가게 됐다는 소식. "그럼, 선배들이 이미 경비는 다 부담했으니 항공 좌석 알아..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