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적지는 두피레이크 부근 야영장이다.
너무 늦기전에 릴루엣을 지난다면 박태윤씨께 잠간 들러 커피나 한잔 마실까하는게 전부이다.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그저 경치만 좋으면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냅니다.
로키에서 골든사이의 도로공사가 몇년동안 진행되고있는데... 거의 마무리 단계네요.
예전에 작은 레스트에리어가 있던 자리에 크고 멋진 레스트에리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들러보니 넓고 쾌적합니다. 화장실도 수세식이고요.... ^&^
다시 제 갈길 갑니다. 그리시아 국립공원까지 논스톱으로 달립니다.
그리시아 국립공원도 그냥 지나치려다 길가에 핀 민들레에 혹해 주차합니다.
공원 안내소를 지나쳐 달리다 또다시 로져스 패스에 핀 민들레에 반해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붉은색선이 이야기 속의 길이고 별표가 주인공입니다.
도로 확장 공사 후 멋지게 탈바꿈한 레스트에리어
대형 트레일러도 쉽게 출입이 가능하게 넓습니다.
ㅎㅎ 캐나다에도 제차와 같이 뒤 의자를 때고 사물함을 만든 차가 속속 눈에 뜨입니다.
그리시아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니......
국립공원 안내소 못미쳐 로져패스로 오르는길, 올라 온 길을 되 돌아봅니다.
공원 안내소를 지나 로져패스에서.....
고개 마루에 만들어진 피크닉에리어
처음 도로개통 당시의 공적비 뒤로 눈에 덮힌 스위스 피크가 보입니다.
민들레 밭 뒤로 스위스 피크가 어우러져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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