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경 눈이 떠지네요.
문 밖에 나가보니 해가 중천입니다. ^*^
8시경 원주만님 내외분과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후 커피 한잔 마시며 그간의 밀린(?)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2시경엔 밴쿠버를 향해 떠나야합니다.
그래야 내일 오전중에 밴쿠버 공항에서 지수를 픽업할수 있으니까요.
코코할라 고속도로로 가면 10시간이면 가겠지만.....
99번 도로로 사진도 찍으며 여유있게 가려고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2시를 지나 1시가 되가네요.
원주민님께 내일 밤 늦게나 새벽에 도착 할 것 같으니
문을 열어놓고 주무시라 부탁드리고 밴프 도착 하루만에 다시 밴쿠버로 갑니다.
원주민님댁에서 맞은 밴프의 첫 아침
7시도 안되었는데... 해가 중천이네요.
서쪽 게이트로 밴프 타운을 빠져나갑니다.
청명한 하늘, 이것이 로키의 하늘이죠.
언제나 캐슬 마운틴 앞을 지날땐 저절로 멈춰서게 됩니다.
요호국립공원으로 들어서 필드를 지나 멋진 피크닉 에리어에서 작은 호수에 이끌려 내려갑니다.
멋진 호수의 반영에 카메라를 꺼냅니다.
삼대의 한 가족이 피크닉 중이네요.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들의 행복한 시간,
오늘은 아기들과 가족사진 보내줘야겠습니다. ^&^
기왕에 차를 세웠으니 라면이라도 끓여 점심을 먹고 가렵니다.
단란한 가족들을 뒤로하고 호수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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