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캐나다.미국 여행

밴쿠버-- 캘거리-- 밴프로....

로키마운틴 2009. 7. 9. 11:34

두끼의 식사와 두편의 영화, 그리고 비몽사몽의 잠 속에 도착한 밴쿠버.

밴쿠버 공항의 씨스템이 조금 달라졌네요.

타지역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전에는 입국허가를 받고

수화물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탑승을 했는데...

이제는 입국허가 후 수화물을 찾아 바로 다시 수화물을 부치고 연결편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물론 보딩패스는 인천에서 부터 이미 발급 받은 상태죠.

그런데 분명 한가지가 줄었는데... 그것이 더 복잡한 것 같네요. ^*^

한시간여 기다렸다 캘거리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1시간 30여분 날아갑니다. 비행기 좌석을 항상 통로쪽으로 예약했습니다.

밴쿠버<--->캘거리는 창가 쪽으로 해서 로키의 상공을 담아야 했는데.....

로키 상공을 지나 캘거리 상공에 진입하니 많이 흐렸네요.

캘거리 공항도 조금 확장 되어 출구가 변했네요.

캘거리 공항에서 에약한 렌트카를 인수 받아 공항을 나서 다운타운으로 들어섭니다.

Mt' Co-op과 아리랑식품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대장금에서 육개장으로 저녁을...

밴프로 가는 길엔 검은 먹구름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데드맨에서 원주민님과 통화하고 밴프로 들어섭니다.

원주민님댁에서 짐정리하고 첫날을 보냅니다.

여기서 밴쿠버--- 캘거리 항공편을 보니 값은 비싸도 좌석이 몇개 있네요.

지수티켓을 구해서 보내려해도  이미 늦어서...

하는 수 없이 내일 오전중에 다시 밴쿠버로 가야합니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밴쿠버 공항은 분주합니다.

 

캘거리행 탑승구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을 기다립니다.

 

 밴프로 가는 길은 온통 먹구름으로 어둡습니다.

 


 비도 많이 내리고... 도로도 젖었습니다.

 

원주민님 댁에서 첫날을 보냅니다.

 

분주하고 찌든 몸과 마음이 이곳에서 쾌적한 몸과 마음으로 변신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