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신흥사 2 신흥사 경내로 들어서보지만 부처님 오신날의 분위기는 여느 사찰에 비해 쓸쓸한(?) 편입니다. 연등도 많지 않고 신도들도 그리 많지 않고 그저 그렇네요. 하지만 신흥사의 강점은 최고의 경치와 함께 한다는 것이겠죠. 그 풍경에 빠져 자주 찾게되는 곳. 울산바위를 보며 경내로 들어섭..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5.21
부처님 오신날 신흥사 1 건봉사를 떠나 설악산 신흥사로 갑니다. 가는 길에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먹거리 장만하고..... 설악동에 들어서니 주차비 5,000원[장애인 할인도 없고]받고 부처님 오신날에 제집 찾아 온 손님에게 입장료 꼬박꼬박 챙기고..... 언제나 신흥사를 찾을 때 느끼는 기분이지만 뭔가 찝찝합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5.19
잠시 머물렀던 칠형제 암릉 오랜만에 찾은 칠형제 릿지에서 지난날을 추억하며 머물고 싶었지만...... 일어 서기만 하면 날아가 암벽 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강풍에 엉금엉금 기어 다니다 내려왓습니다. 계곡으로 한걸음만 옮겨도 바람 한점 없는데.... 능선엔 엄청난 강풍에 어쩔 줄 모르겠으니..... 천화대와 천불동..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8.26
잦은바위골..... 많은 수량으로 어려울거란 생각이였는데.... 문수담을 지나다 보니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방향을 잦은바위골로 돌려봅니다. 누군가가 위험구간에 설치된 보조로프를 싹~! 청소하여 산뜻해졌습니다. 하지만 계곡 등반은 난이도가 좀 생겼습니다. ㅎㅎ 계속되는 비로 카메라는 꺼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7.27
이제 그만 내려가자! [칠형제릿지에서 ] 빗 줄기도 가늘어져 그냥 대~충! 맞을만 합니다. 구름 사이로 가끔씩 푸른 하늘도 보입니다. 좀 더 머무르고 싶지만 벌써 4시가 다됐습니다. 잦은바위골을 빠져 나가기 전에 어두워진다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하겠죠? 하산하기 전 아쉬움에 조금 밝아진 설악산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내려가는 것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7.22
폭우 속에 설악산으로...... 금요일 밤 9시 30분 집을 나섭니다. 10시 30분에 화랑대역에서 원교를 만나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쇠주는 검사결과가 좋지 않아 바로 입원했고.... 다른 일행은 비 온다고 찌밋거리기에 오지말라 하고..... 원교와 둘이 엄청난 빗 속을 달려 갑니다. 경춘 고속도로에서 추월선 한복판에 기사도 없는 사고차.. 카테고리 없음 2010.07.20
여기서 돌아가자. 더이상 울산암으로 갈 수도 없고 갈 필요도 없고...... 내려가는 길은 벌써 눈이 녹아 곳곳이 질척입니다. 하지만 온통 폭설에 덮힌 설악산은 조금만 길을 벗어나도 가슴까지 빠집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소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에서 울산암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흔들바위 머리위로 덮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21
폭설에 잠긴 신흥사[풍경2] 캐나다 유사장님은 숙소에 계시고 5시간 내에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계조암 지나 울산암까지 다녀오려면 촉박한 시간인데..... 신흥사 설경에 빠져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 예정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신흥사를 벗어나지만 아쉬움에 발걸음은 가볍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흥사를 떠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7
폭설에 잠긴 신흥사[풍경] 잠시 폭설에 잠긴 신흥사 풍경 을 보세요. 처마에서 곧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눈더미. 한사람 겨우 다닐 정도의 사잇길. 설악산과 어우러진 풍경. 사진을 찍는 동안 황홀했습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