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경내로 들어서보지만 부처님 오신날의 분위기는 여느 사찰에 비해 쓸쓸한(?) 편입니다.
연등도 많지 않고 신도들도 그리 많지 않고 그저 그렇네요.
하지만 신흥사의 강점은 최고의 경치와 함께 한다는 것이겠죠.
그 풍경에 빠져 자주 찾게되는 곳.
울산바위를 보며 경내로 들어섭니다.
사천왕문을 지납니다.
신흥사의 명성에 못 미치는 경내 분위기......
그냥 한바퀴 돌아보고 나옵니다.
담장에 피어난 담쟁이가 더 정겹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예쁜 담쟁이와 함께합니다.
설악산을 품은 신흥사!
권금성과 봉화대의 기암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곳.
한 탐방객이 담쟁이의 아름다움에 빠져있네요. ^^
중국인 관광객이 무척 많습니다.
설악산 인증샷! ㅎㅎ
이렇게 많은 인파는 설악산을 찾은걸까? 신흥사를 찾은 걸까??????????????
부처님 오신 날 만이라도 진심으로 찾아 오는 신흥사가 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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