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를 떠나 설악산 신흥사로 갑니다.
가는 길에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먹거리 장만하고.....
설악동에 들어서니 주차비 5,000원[장애인 할인도 없고]받고
부처님 오신날에 제집 찾아 온 손님에게 입장료 꼬박꼬박 챙기고.....
언제나 신흥사를 찾을 때 느끼는 기분이지만 뭔가 찝찝합니다.
주차장부터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어 어머니는 시원한 그늘아래 모셔두고
잠시 신흥사에 다녀옵니다.
속초에서 가장 복잡한 곳이 이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호떡집 앞은 언제나 만원입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 와플 등등 젊은 층이 좋아하는 먹거리등등.....
만석 닭강정은 기업이네요. ㅎㅎ
미리미리 튀겨 놓아 신속하게 구입가능하네요.
전엔 100여m씩 줄을 서기도 했는데....
신흥사로 들어섭니다.
청동 대불 뒤로 설악산의 황철봉, 세존봉과 공룡능선의 마등령, 나한봉과 1275봉이 보입니다.
일주문을 지납니다.
정말 많은 인파가 오고갑니다.
중국, 젊은 여행객 같은데 단체로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네요. ㅎㅎ
아기부처님도 모셨습니다.
대불 아래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렇네요.
대불을 나서 신흥사로갑니다.
권금석과 봉화대를 바라보며 경내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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