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에서 오여사와 작별하고 건봉사로 갑니다.
아름다운 연등을 상상하며.... 저녁, 불켜진 연등을 상상하며.....
먼저 아침 공양을 하러 가니 이미 끝났다네요.하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어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아 주차장으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아침 식사하고.... ㅎㅎ
천천히 건봉사를 둘러봅니다. 벌써 십수번 다녀간 곳이지만.....
부처님 오신날 방문은 처음입니다.
주차장에서 경내로 들어섭니다.
불이문 앞을 지나
계곡을 따라
승선교 건너 법당으로 갑니다.
"십바라밀석주"
대웅전 앞에 행사준비가 한창입니다.
연등이 예쁘게 걸려있습니다.
법당앞엔 아기부처님도......
청명한 날씨에 연등도 빛납니다.
저녁에 불이 켜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대웅전 앞 전경
예쁜 연등을 이리저리 카메라에 담습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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