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 만항재!
이곳은 늦은 봄이면 수많은 야생화가 피어납니다.
태백에서 고한으로 넘어가는 산길이 태백 선수촌이 건설되면서 확장되고 포장되고 하더니.....
이젠 많은 탐방객으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석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만항재로 정하고 만항재에 올라서니
주차 할 곳도 만만치 않네요.
잠시 머물며 야생화와 인사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만항재에서 함백산으로 가는 길은 아직까지 통행제한을 하네요.
만항재의 작은 친구들.....
작고 예쁜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얼레지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이름은 모르지만 가끔씩 만났던 친구들도 있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조금 멀리서 바라만봐달라네요.
많은 식물들이 자생하는 만항재!
얼레지의 꽃몽우리
만항재에 조성된 야생화 공원
꼭 이렇게 티를 내야한느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눈으로 보고 가슴에 간직하고 돌아서면 안되나요?
야생화밭 한 가운데 왠? 테이블? ㅉㅉ
만항재 고갯마루엔 주차 할곳도 없네요.
만항재엔 아직도 나뭇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숲엔 작고 예쁜 친구들이 얼굴을 내밀고 햇살을 맞이합니다.
얼레지 점사 촬영하는 여진사님.
만항 마을도 깔끔해졌습니다. ㅎㅎ
제 기억속에 "리발소"는 없고 민박과 식당이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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