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아침햇살에 빛나는 찌가 아름답습니다. 그래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활약을 기대할께. ^^ 카메라 쎗팅해 놓고 자리에 앉습니다. 이제 오늘의 낚시 시작 글루텐을 달아 넣어 놓고......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꾼들의 전화에 낚시를 못하겠네요. ㅎㅎ 다행인가요? 입질이 없네요. 정오가 지나자..

친구들과 지리산 형제봉으로 봄 맛이 다녀왔습니다. 봄맞이 아닙니다.ㅎㅎ 아직 봄나물 수확전이라 두부 조림과...... ​꽁치 조림과...... 어묵탕으로....... 이슬이 한잔 합니다.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늦게 온다는 친구를 기다립니다. 예쁘게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 아직까..

박살 났습니다. ㅠㅠ 형제들만의 2016년 낚시 납회를 계획하고 4형제 모두 가능한 시간을 찾다보니 12월 9~10로 정하고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강풍과 강추위가 닥친다는 예보네요. 어쩔까하다가 춥고 바람분다고 밥 안먹는것도 아닌데..... 청양사촌은 아침 7시에 현장에서 만나기로 ..

지난주 짭짤하게 손맛을 본 당진의 수로에 다시 찾아갑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어머니 모시고 새벽 2시 집을 나섭니다. 형님댁에 들러 형님과 합류하여 당진으로 달립니다. 5시경 현장 도착 포인트에 장비를 갖다 놓고 동이트기를 기다립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쌀..

무더위와 모기가 무서워 두달간 휴식기를 갖고 인내하고 있는데...... 손도 몸도 근질 근질하는데 희소식이 하나 날아듧니다. 잠간 짬낚에 7~월척까지 5수 다음날 다시 찾아서 30여수 라는데....... 이런 소식을 듣고도 방콕에 있을 수 있을 분이 몇이나 될까요? 형님들은 바쁘다니 청양 ..

명주사를 떠나 설악동으로 돌아오는 길은 새로 난 길로 예전에 다녔던 양양으로 이어진 도로를 이용합니다. 어성전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설악동에 후배집에서 잠시 파곤한 몸 뉘어 휴식을 갖고..... 해질녁 낙산사로 갑니다. 또다른 후배가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는 식..

추운 겨울 답답함을 달래려 오랜만에 강화로 바람 쐬러 갔습니다. 장화리에서 일몰을 보려하니 날씨는 맑은데.... 바다에는 짙은 떡장이 넓게 꽉~ 끼었습니다. 그래도 간김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지만..... ^^

모기가 사라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 마침 형제들이 시간이 되어 한여름 내내 창고에 밖혀있던 낚시대를 꺼내봅니다. 8일과 18일, 남양호와 평택호로 두차례 낚시를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10.8-9 남양호 석양에 물들어 가는 남양호.... 이곳에 대를 들이어 ..

죽도에서의 일몰은 상황이 전혀 아니란 생각이 들어 꽃지로 이동합니다. 대천항에서 여객선타고 안면도 영목항으로..... 대천항에 도착하여 선착장에 차를 대 놓고 배편을 보니... 애매하네요. 3시 30분 출항인데.... 40~50여분 걸린다니 영목항에 4시 10분에 도착 한다해도 하선하고 떠나려면..

햇살 따사로운 어느 늦 가을 날 쇠주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낙조 구경갑니다. 목적지는 강화 석모도로 정하고 겸사겸사 보문사도 들러 보기로 하고..... 강화도는 수 없이 갔어도 저는 석모도는 처음입니다. 외포리에 도착하여 석모도행 페리에 승선합니다. 갈매기와 잠간 노닐다 보니 15분여의 짧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