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지난번 수목원 가는 길에 광릉 숲길의 광릉<--->수목원 구간을 걸어보니 좋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봉선사<---> 구간을 걸러 볼까합니다. 봉선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1.6km 의 광릉 숲길을 걷습니다. ^^ 봉선사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어딜가도 이런사람 꼭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 두고 ..

지난 주말 광릉 봉선사에서 연꽃 축제가 있었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하루 전에 연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 봉선사연꽃은 대부분 백련입니다.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몇년전 부터 홍련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자리의 휴식! 그동안 가뭄으로 숨도 못쉬던 잉어들이 새뭉 내..

허탈한 심정으로 연못 주위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연꽃을 보러 온 사람들은 저와 같이 허탈한 심정으로 .... 걸음걸이에서 느껴집니다. ㅎㅎ 군인들이 연꽃 축제가 끝난 등을 회수 하고있네요. 군인들이 대민 봉사를 나왔겠죠? 이 장마통에 수재민과 농작물이 부족한 일손에 썩어가고 있..

기나긴 장마통에 잠시 하루 햇살이 비치네요. 몇일전 봉선사 연꽃 축제가 생각나 연꽃이라도 찍어 보려고 집을 나섭니다. 봉선사 연밭에 도착하니 붉고,흰 연꽃은 하나도 없고 온통 푸른 연잎뿐 .허~참! 지난해엔 이 때쯤 연꽃이 별로 피지도 않아 축제 같지도 않았는데.... 금년에 벌써 자..

20일 오후! 잠시 구름이 걷히며 해가 났습니다. 오랜만에 맞은 해라 집근처 봉선사 연꽃이 궁금해서 달려가 보니...... 아직 만개하지 않았네요. 연꽃이 듬성듬성, 꽃 찾기가 숨박꼭질이네요. 27일이 연꽃 추제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지난해 연꽃 축제땐 다 저버렸었는데.... 좀 이른 연꽃..

점등된 연등을 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 날은 흐렸지만 짙은 구름은 아니라 푸른 하늘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리뷰를 확인해 가며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댑니다. 부처님 오신 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야식으로 절편과 무지개 떡을 나눠 주었지만 떡 먹을 틈도 없네요. 카메라 든 손에 떡을 무칠 ..

현지사에서 13만개의 청사초롱에 속고(?) ^&^ [점등을 안한다네요] 급히 돌아서서 집 근처의 봉선사로 달립니다. 괜시리 그 먼곳 까지 갔네요. ㅠ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에 봉선사에 도착하니 이제 막 탑돌이가 시작 됐습니다. 바쁘게 카메라 챙겨 보지만 이미 늦었네요. 법당 앞으로 가서 부처..

오늘과 내일 이틀[7.24-25]동안 봉선사에서 연꽃 축제가 열립니다. 마을 방송에서 이장이 봉선사 축제를 알려줍니다. 많이들 구경가시라고....... 지난해에는 축제기간에 연꽃이 다 져버렸는데..... 올해는 좀 있네요. 어제 비가 그친 뒤 잠시 다녀왔습니다. 예쁜 봉선사 연꽃 구경하세요. 애기들이 엄마 손 ..

봉선사를 떠납니다. 경내를 벗어나 주차장으로 나오는 갈가에는 많은 꽃들이 피여있습니다. 꽃에는 벌과 나비가 노닐고 있구요. 길가에 많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꿀벌은 바쁘게 날며 꿀을 모으고있습니다. 나비도 꽃을 주위를 맴돕니다.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일주문까지 꽃밭이 어어집니다. ..

봉선사 연못에서 연꽃 한송이 못 만나고...... 뒤 돌아서려니 좀 허전하네요. 발걸음이 절로 경내로 향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조계종 25교구 본산 사찰인데 제 느낌은...? 경내 가람배치가 어수선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웅장함이나 위엄이 서린 고찰 분위기는 없습니다.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