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잠시 구름이 걷히며 해가 났습니다.
오랜만에 맞은 해라 집근처 봉선사 연꽃이 궁금해서 달려가 보니......
아직 만개하지 않았네요. 연꽃이 듬성듬성, 꽃 찾기가 숨박꼭질이네요.
27일이 연꽃 추제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지난해 연꽃 축제땐 다 저버렸었는데....
좀 이른 연꽃이지만 구경하세요.
주차장에 내려 일주문을 지납니다.
바로 왼쪽편에 연못이있습니다.
수련이 자라는 연못
노란 가시연이 피었습니다.
분홍색 수련도 피었구요.
하얀 수련도 있습니다.
봉선사 연못엔 대부분이 백련입니다.
연잎에 고인 빗방울
연잎은 실잠자리의 휴식처...
몇년전 부터 홍련도 조금씩 보입니다.
숨박꼭질 하듯 숨어있는 연꽃들.....
햇살이 따가워 연잎 양산 속에 숨었나....?
연못에서 바라 본 봉선사.
아직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연못은 꽤 넓은데.... 연꽃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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