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잦은바위골.....

로키마운틴 2012. 7. 27. 12:24

 

 

많은 수량으로 어려울거란 생각이였는데....

문수담을 지나다 보니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방향을 잦은바위골로 돌려봅니다.

누군가가 위험구간에 설치된 보조로프를 싹~! 청소하여 산뜻해졌습니다.

하지만 계곡 등반은 난이도가 좀 생겼습니다. ㅎㅎ

계속되는 비로 카메라는 꺼내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잦은바위골에 들렀다는 흔적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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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하게 이곳에만 한가닥 휙스로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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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을 건널 수 없을 만큼 수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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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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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주린 배도 채우며.....

칠형제 릿지로 오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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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바위골 까지 빠르게 하산했지만 시간은 많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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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안개 비 속을 오르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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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에서 벗어난 꽃들도 활기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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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동동 계곡의 수량을 보면 설악은 그리 큰비가 온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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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차량 비상도로라고 사람들은 돌아가라는데.....

스님은 응급차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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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을 찻집으로 유도하기 위해 우회시키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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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하셨으니 문화재 관람 편히하시라고....?

그래서 그런지 신흥사로 향하는 길은 잘 닦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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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은 어떤 마음으로 앉아계실까....?

 

 부처님께 소원을 비는 중생들의 진실함을 보면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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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다왔네요.

 

중앙시장에가 순대국 사다 미시령 입구에서 저녁을 해먹고 8시가 다된 시간에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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