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 다시 이어진 겨울방학에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마침 쩐프로님이 시간을 내어 5박6일의 일정을 만들었다니 함께 남녁으로 원정 출조를 떠나기로합니다. 떠나는 날 마무리 할 일이 있어 해가 지기 전에 도착 하려고합니다. 쩐프로님 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부지런히 달립니다. 5시간 넘게 달려 강진의 사내호 상류 수로에 도착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쩐프로님은 대편성을 끝내고 낚시를 시작하였고 잔챙이 몇수 낚았답니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 붕낚인님과 어우님도 자리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조우들 소식에 기분이 up 됩니다. ㅎㅎ 해가 지기까지 한시간여 바쁘게 대편성 해야 하지만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 현장에 도착하니 쩐프로님은 대편성 마치고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