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기대할 것은 없지만 바다가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다립니다. 잿빛 하늘에 일출은 포기했지만 붉은 하늘과 파도라도 찍어보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하늘에 붉은 기운이 나타납니다. 카메라들고 갯바위로 나가 이것저것 찍으며 ...... 동쪽 하늘에 붉은 기운이 돕니다. 영금정과 해맞이 전망대 ..

오랜만에 쇠주와 원교와 셋이서 여행을 떠납니다. 날씨가 너무 추우니 일단 설악동으로 갑니다. 새벽 1시경 에델바이스에 도착하여 금석이와 승협이와 술한잔 하고 알람을 일출 시간에 맞춰 놓고 취침. 대전팀은 남애리 부근에서 잔다하여 9시경 주문진 항에서 만나기로하고..... 알람소리에 깨어 부시..

서울시 홍보관 지하도에서 중국 유학생을 또 만났네요. 시간도 있고하니 함께 청계천으로 가서 기념사진 몇장 더 찍어 주렵니다. 청계천 광장에서 사진 찍는중에 이제 약속장소에 도착했다는 친구들 전화가 옵니다. 중국 유학생의 이메일 주소 받고 헤여져 약속장소로 갑니다. 광화문 사거리를 건너 ..

광화문 광장을 새로 조성했다는 뉴스만 접하고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던 차에 친구들 송년 모임을 광화문에서 갖기로하여 2시간 일찍 나갔습니다. 두시간 정도 광화문과 청계천을 둘러보니..... 세종대왕 동상과 해시계, 측우기가 세워졌네요. 이순신장군 동상은 옛모습 그대로.... 동상 앞에 전시된 ..

대진항을 뒤로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화진포를 지날때 잠시 차를 세워봅니다. 꽁꽁얼어붙은 화진포에서 시원한 공기 한숨 들이키고 떠납니다. 진부령을 지나고 원통에서 갑자기 양구--춘천간 도로 공사 상태가 궁금해서..... 광치령을 지나 광치 삼거리를 지나니 인공빙폭이 눈에 띠네요. 참새와 방..

거진항을 떠나 화진포를 지나고 초도항에 들러봅니다. 혹시나 도루묵이 있으면 장작구이에 소주한잔 하려했는데.... 초도항은 전멸이네요. 어부도, 그믈 손질하는 아낙도 없습니다. 이제 점심 먹을 일도 없고.... 대진항에 들어서서 대전팀과 헤여집니다. 우리는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기로 하고 여유 시..

옵바위를 뒤로하고 공현진을 떠나 거진항으로 갑니다. 생선 조금 구입해서 간단히 아침 식사하러갑니다. 거진항에 도착하니 포구가 썰렁합니다. 어판장에서 횟감과 매운탕거리 3만원에 구입하고.... 할머니들께 손질하여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하여 푸른바다와 파도 소리들으며 아침식사합니다. 거진..

지난 19일 전국에 강추위와 강풍이 몰아치던 날. 호남지방과 중부 서해안 지방에 폭설이 내리던 날. 늦은 밤 집을 나섭니다. 다행이도 강원도 지방은 추위와 강풍은 있어도 눈은 한방울도 없네요. 새벽 1시경 통마람골에서 대전팀을 만나고 다음날 강추위 속에서 통마람골 산행을 하고 내려와 다시 강추..

또 다시 찾아간 남양호에는..... 24일 평택호에서 바람 맞고 귀가길에 잠시 들른 남양호에서 손맛을 보았기에..... 12월 1일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아침 안개도 없어 쉽게 도착했습니다. 물론 현장에는 텐트치고 장박하시는분 외에 아무도 없구요. 이렇게 갈대 숲을 헤치고 들어가 자리했습니다...

한동안 추웠던 날씨도 풀리고 기온이 많이 올라 낯에는 따스한 기운 마저 느껴집니다. LPGA의 마지막 게임 중계가 새벽 5시에 있네요. 신지애 선수가 상금왕과 신인상을 수상했고 오늘 게임의 결과에 올해의 선수가 되느냐 하는데..... 6시가 넘도록 신지애 선수가 오초아에 1점 앞선 시점, 4홀 남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