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바위를 뒤로하고 공현진을 떠나 거진항으로 갑니다.
생선 조금 구입해서 간단히 아침 식사하러갑니다.
거진항에 도착하니 포구가 썰렁합니다.
어판장에서 횟감과 매운탕거리 3만원에 구입하고....
할머니들께 손질하여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하여
푸른바다와 파도 소리들으며 아침식사합니다.
거진항 어판장이 썰렁합니다.
어판장 한 귀퉁이에서 할머님들께서 생선을 손질하고 계십니다.
앞의 두 할머니가 손질하시는 것이 우리의 3만원짜리 아침꺼리입니다.
썰렁한 거진항에 모닥불만이 할머니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줍니다.
해맞이공원 약수터에서 물을 뜹니다. 먼저오신 마을분이 양보해주시네요.
밥을 얹어 놓고 회로 소주한잔 합니다.
매운탕을 끓여 맛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화진포와 용해소 (0) | 2010.01.06 |
|---|---|
| 동해 최북단 대진항과 대진 등대 (0) | 2010.01.04 |
| 공현진 옵바위 일출 (0) | 2009.12.30 |
| 다시찾은 남양호는.... (0) | 2009.12.04 |
| 평택호 밤 낚시 (0) | 200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