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와 용해소

대진항을 뒤로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화진포를 지날때 잠시 차를 세워봅니다.

꽁꽁얼어붙은 화진포에서 시원한 공기 한숨 들이키고 떠납니다.

진부령을 지나고 원통에서 갑자기 양구--춘천간 도로 공사 상태가 궁금해서.....

광치령을 지나 광치 삼거리를 지나니 인공빙폭이 눈에 띠네요.

참새와 방앗간이죠. 갓길에 주차하고 카메라들고 가봅니다.

벌써 누군가 등반하고있네요. XXX등산학교에서 교육중이네요.

홍보 담당자가 명함을 건네며 사진을 부탁하네요.

마을 주민들의 합심으로 얼음마을을 만들어 겨울 관광객을 유치하려합니다.

양구서부터 오음리 산거리 까지 논스톱 직선 터널로 완공되었고 

양구로 진입로는 확장공사 중이네요.

배후령 터널만 완공된다면 설악산 가는 길은 엄청 좋아지겠죠.

 

 화진포는꽁꽁 얼어붙었네요.

 

시원한 공기 크게 한숨 들이킵니다.

 

파도가 치는 곳은 아직 안얼었는데 이번 추위에 다 얼었겠죠?

호수 뒤로 옛 김일성 별장이 보입니다. 

 

도로변에 인공빙폭이 보여 차를 세웁니다.

 

xxx등산학교에서 교육중이네요.

 

겨울철 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아이스 크라이밍"동호인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바로 길가에 자리하여 접근이 무척 쉽습니다.

 

운치있는 바베큐 화덕입니다. ^&^

 

썰매장과 눈썰매장이 함께있어 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