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무었을 하고 지낼까....? 고민고민 하던중...
대전친구 전화가 온다.
"오늘 뭐해?"
"그렇지 않아도 고민이야."
"그럼 불발현에서 보자"
"사돈댁과 저녁약속 있다며?"
"어제 미리 만나서 저녁했지 ㅎㅎㅎ"
이렇게하여 불발현으로 정해놓았는데.....
쇠주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뭐해?'
"상국이하고 불발현에서 만나기로했어"
"그럼 나도 갈테니 준비해라"
"너 오늘 약속있다며?"
"다음주로 연기됐어."
이렇게 불발현에 자정이 조금넘어 도착하니 대전팀 3명과 모두 5명이 모였다.
과일 안주에 대전에서 준비한 매실 발효주로 간단히 한잔하고 취침.
오전에 산에 잠시올랐다 내려와 주문진으로 갑니다.
시원한 매운탕이 먹고싶어서......
오징어와 매운탕꺼리를 구입하여 주문진 바닷가에서 점심식사 합니다.
바람이 몹시 불어 차를 바람막이로.....
밥과 매운탕을 끓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한가족이 자리하고있네요.
아이들은 한가지 먹고 차로 들어가서 엄마, 아빠가 만드는 다음 메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
또다른 가족이 들렀습니다.
지나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쉬어갑니다.
쉬어가기 좋은 장소거든요. ㅎㅎㅎ
파도를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빠曰 : 47에 얻은 늦둥이 외동딸이랍니다.
이렇게 파돌르 바라보며 식사합니다.
시원한 파도가 좋아 두어 시간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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