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산사의 겨울나기[건봉사]

로키마운틴 2012. 2. 21. 14:07

 

 

 

토왕성 빙폭을 등반 중인 후배들은 4시경이면 하산 할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동안 어머니와 건봉사를 다녀 올까 합니다.

고성 삼거리를 지나 건봉사로 갑니다.

높은 산을 빼면 눈은 이미 다 녹았습니다.

건봉사도 눈은 다 녹았네요. 눈에 덮힌 산사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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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내로 들어가기 전 부도비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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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비 앞에있는 고목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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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봉사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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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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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범종각이 옛 건봉사의 규모를 짐작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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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전란으로 유실된 건봉사엔 지금도 불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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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계곡에 언제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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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멸보궁의 대문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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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멸보궁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진 부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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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사리를 모신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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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쪽의 전각과 넓은 전각터, 언제쯤 복원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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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건봉사를 처음 찾았을땐 새로지은 대웅전과 허름한 요사채 한채가 전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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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에 단청도했고 전각도 많이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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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복원된 건봉사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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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장으로 내려오며 바라본 건봉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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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은 아직도 한겨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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