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Grande cache를 지나며.... [7.21]

로키마운틴 2012. 1. 26. 12:47

 

 

 

오후 9시경 Grande Prairie와 Hinton 사이에 유일한 Town, Grande cache를 지납니다.
Grande cache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그냥 지나칩니다.
여행안내소에 들러 보니 문이 잠겨있네요.
시간을 보니 9시가 넘었습니다. ㅎㅎ해가 중천이라 이렇게 착각을 합니다.
150km 만 더 가면 Hinton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주림배를 참으며 달려갑니다.
차안에 굴러 다니는 스낵을 먹으며 갑니다.

 

 Grande cache에 들어섭니다.

 

 인구는 많지 않은 산업도시입니다.

 

 타운이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여행안내소에가니 문이 잠겼네요.

 

 여행안내소 옆에 잘 꾸며진 피크닉에리어가 잇습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타운을 벗어나니 아름다운 호수에 멋진 캠핑장과 피크닉에리어가 잇습니다.

 

 한 청년이 보트를 타고 낚시갑니다.

 

 자갈과 모래로 이어진 호숫가가 해변같아 보입니다.

 

 날이 어스름해지자 동물들이 도로변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녀석과 쫒고 쫒기는 촬영 실랑이. ㅎㅎ

 

 지쳤는지? 체념인지 ? ㅎㅎ

 

 가까이가자 숲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를 뜨니 다시 나와 물을 먹네요. 숨도차고 목도 마른가 봅니다.

미안하다. 사슴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