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Cirque of the Unclimbables로 날아갑니다. [7.17]

로키마운틴 2011. 12. 27. 12:51

 

 

 

캐빈에서 Nahanni 국립공원 입산 신고서를 쓰고 나오니
언제 비가 왔냐고....? 맑은 하늘에 해가 밝게 비춥니다.
헬기에 짐을 싣고 나머지 짐은 차에 실어 호숫가로 옮깁니다.
짐을 수상비행기에 싣고 수상비행기는 주유고로 이동하여 연료를 가득채웁니다.
후배들을 태운 수상비행기가 먼저 떠납니다.
이어 인사도 나눌 짬도 없이 헬기도 떠납니다.
나는 이제 혼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약 2,000km[도상거리 1,892km]를 달려 High Levell로 가야합니다.

 

 입산신고서를 쓰고 나오니 하늘은 맑게 개었습니다. ㅎㅎ

 

먼저  헬기에 적당량의 짐을 싣습니다.

 

 나머지 짐은 호수가 수상비행기 착륙장으로.....

 

 짐을 다 내려 놓고..... 

 

이제 차곡차곡 실어야죠.

 

 떠나기 전 단체로 인증샷!

 

 모두들 기분은 최고로 up되어있고.....

 

 

 

 자신감에 사기충천

 

 멋지고 즐거운 등반이 될것이란 믿음이 생기네요.

 

 수상비행기는 캐빈 아래 유류보관소로 갑니다.

 

 헬리콥터는 떠날 준비를 마쳤네요.

 

 비행기에 연료를 주입하고.....

 

 승객도 모두 타고.....

 

 이제 이륙합니다.

 

 헬기도 이륙 준비하네요.

 

 이렇게 Cirque of the Unclimbables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