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Finlayson Lake Float Base에서 하루....[7.16]

로키마운틴 2011. 12. 23. 12:31

 

 

새벽 4시경 도착하여 한잠 자고 10시가 지나 일어납니다.

경희가 차려놓은 식사를 하지만 양준이는 못 일어나네요.

딱히 할일이 없는 스케쥴이니 그냥 더 자게 두고 식사합니다.
인카누 롯지의 헬리콥터와 수상비행기는 여러차례 다녀갑니다.

롯지로 많은 연료를 실어 나릅니다.
우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떠나기로 약속했으니 오늘 하루는 할일이 없습니다.
컨디션 조절하며 푹~ 쉬면 됩니다.  

 

 일어나 아침 식사 하고나니 별로 할일도 없네요.

 

 철한이는 클라이밍테이프로 자기 손에 꼭 맞는 클라이밍 장갑을 만듭니다.

 

 양준이도 일어났으니 카드게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와~! 철한이와 함께한 20여년 시간에 처음으로 철한이표 식사를 합니다.

보긴 이래도 정말 맛있더군요.ㅎㅎ

 

 잠시 카드를 접고 맥주 한잔합니다.

 

9시경 모두 저녁식사를 하고......

 

 부족한 배는 각자 알아서 채웁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음식을 먹게되네요. ㅋㅋ

 

 나름 개성있는 음식을 조금씩 맛나게 먹게됩니다. 

 네사람의 요리가 끝나도록 수저를 놓을 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