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드디어 Haines입성[7.13]

로키마운틴 2011. 12. 8. 12:34

 

 

 

드디어 십수년 간 고대하고 고대하던 Haines에 왔습니다.
마음속에 그리던 조용한 시골 풍경이눈앞에 펼쳐집니다.
조용한 관광, 휴양도시의 냄새가 납니다.
많지 않은 관광객과 숙박업소도 많지않고
조용히 들렀다가는 마을 같아보이네요.
관광객이 되려면 우선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Skagway로 가는 페리를 알아봐야합니다.

 

 

 국경에 도착하니 앞차의 수색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캠핑카의 배란다 부분까지 열고 수색을 하고있습니다.

입국자는 차에서 내려 국경근무자들과 언성을 높이고 다투고 있습니다.

차에서 두명의 남,여 근무자가 수색을 마치고 내리고야 떠납니다.

우리도 입국 심사가 까다로울줄 알았는데... 바로 통과!

 

 만년설의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흘러듭니다.

 

 하늘은 맑고 숲은 푸르른데.....

 

 강물은 온통 흙탕물입니다.

 

 토사가 정화될 시간도 없이 바다로 흘러드네요.

 

 정말 보고 싶었던 풍경입니다.

언젠가는 Haines Junction에서 헬기타고 깊숙히 들어가 보고싶은 곳!

 

 Haines에 도착하니 조용하고 깨끗한 작은 마을 입니다.

 

 관광객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옛 고풍이 느껴집니다.

 

 알래스카 크루즈가 정박한 부두로갑니다.

 

 저 배를 타고 온 관광객들은 어디있는지....?  

 마을이 조용하네요.

 

 인증샷!

 

 배낭여행중인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