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Swift River를 지나.... [7.12]

로키마운틴 2011. 12. 1. 12:12

 

알래스카 하이웨이가 Watson Lake에서 부터 알래스카 국경까지 유콘주를 달립니다.
하지만 Swift River에서 살짝 B.C주에 들어갔다 Nisutlin Bay에서 나옵니다.
그중 B.C주 끝 구간 Nisutlin Bay 호수가에 멋진 피크닉에리어가 있습니다.
저절로 핸들이 피크닉에리어로 향합니다.
조금은 오랜 시간[그래봐야 15분 이지만] 쉬어갑니다.
이렇게 Whitehores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Nisutlin Bay를 건넙니다.

 

 피크닉에리어에서 본 방금 건너온 교량

 

 Morley River가 잠시 쉬어가는 호수

 

그호수에서 낚시를 하시다 인기척에 뒤 돌아보십니다.

묻지도 않았건만 씨~익! 웃으시며 안잡힌다 하십니다.  ㅎㅎ

 

할머니는 저기 그늘에서 쉬고계시고..... 금석이와 경희도 그늘에... ㅎㅎ

 

 갑자기 "탁~!" 하는 소리에 보니 앞유리에 상처가 낳습니다.

고속주행에 바람의 압력으로 점점 커지는것을 막기위해 순간접착제를 발랐습니다.

 

 깨진 유리로 기분은 찝찝한데..... 경치를 보면 상쾌합니다.

 

 유콘주는 강 전체가 호수와 같아서 눈에 띠는 곳은 모두 호수입니다.

 

 맑은 하늘을 보며 기분 좋게 달려갑니다.

 

 캐나다는 대부분 작은 댐을 막아도 큰 호수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Whitehores에 입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