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적지를 Boya Lake로 정합니다.
모두들 무리한 여정에 피곤함이 보입니다.
하지만 따로 할일도 없고 그저 "화이트홀스"로 가는것.
화이트 홀스는 Boya Lake에서도 600여km.
그동안 가고 싶었던 알래스카의 Haines와 Skagway를 가보려면 촉박한 시간,
그저 쉼 없이 달립니다.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이고......
먹구름도 다가오고.....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을 달립니다.
쌍무지개도 뜨고....
다시개이고하는 날씨가 연속됩니다.
오늘 많은 호랑이가 장가를 가고 많은 여우가 시집을가네요. ㅎㅎ
Pease Lake에서 리터당 $1.49 라는 엄청난 가격의 연료를 넣습니다. ㅠㅠ
리터당 $1.49 면 한화로 1,669원 거의 우리나라 가격입니다.
Good Hoop Lake를 지납니다.
빨래줄에 걸린 청바지가 이채롭습니다.
오늘에 목적지 Boya Lake 캠프장이 가까워집니다.
이곳은 해가 11시가 넘어야 지니까 얼마든지 더 갈수 있지만.....
저기 저앞에 Boya Lake가 보입니다.
캠프자리 정하고 Camp fee를 지불합니다.
그저 저녁 먹고 잠만 잘 것이니 대충 자리 잡습니다.
저녁 식사 준비하는 표정에 피곤이 덕지덕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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