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Beaumont캠핑장을 떠납니다.
우리에게 갈길은 멀고도 멉니다.
어제와는 달리 쾌청한 날씨 속에 기분도 상쾌하게 화이트홀스를 향해 달립니다.
Burns Lake에는 수많은 수달들이 노니는 강이있고
Topley을 지나고 Houston과 Smithers을 지나면
옛 인디언 방식의 연어잡이 체험장이있습니다.
밝은 아침 햇살 받으며 Beaumont캠핑장을 떠납니다.
Fraser Lake Town 을 지납니다.
차량 통행이 별로 없는 옐로우해드 하이웨이를 시원하게 달립니다.
저 앞에 Burns Lake Town이 보입니다.
얕은 구름이 오락가락하네요.
가끔 빗방울도 떨어집니다.
Topley를 지납니다.
이곳이 인디언 방식의 연어잡이를 하느곳입니다.
큰 강이 좁은 협곡으로 흘러듭니다.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하는 연어들이 힘겨워
이곳에서 급류의 물살을 피해 잠쉬 허덕이죠.
그때 이렇게 긴 뜰망으로 건져올립니다.
이분이 이곳 관리인인데 시범을 보여 연어를 잡아 보여야 할텐데.....
수량이 많아 엄청난 급류에 연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몇년전에 봤을땐 수량이 좀 적어 잘 잡히던데.....
야생화 만발한 꽃길을 걸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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