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Navajo Bridge를 지나 Marble Canyon으로....[7.3]

로키마운틴 2011. 9. 5. 11:30

 

 

Navajo Bridge에 도착하여 안내소에 가보니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근무자가 없나봅니다.
그냥 사전 지식도 없이 Navajo Bridge로 가서 협곡을 내려다봅니다.
협곡도 멋지지만 다른 협곡과 달리 수량도 많고 강물도 깨끗합니다.
Navajo Bridge를 떠나 조금 가니 길가에 고인돌 같은 모양의 바위가 산재해있습니다.
잠시 차를 새우고 내려보니 자연 바위인데....
옛 인디언들이 그런곳을 이용해 생활 터전을 만들어 살았던 곳을 재건해 놓았습니다.
또한 인디언들이 자판을 깔고 기념품을 팔기도 하네요.
Mable Canyon 타운에는 팬션과 제네랄 스토어가 한곳있어 시원한 맥주를 사서 마십니다.
지금 시간 오전 9시 조금 지났는데.... 벌써 시원한 맥주가 땡깁니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더위에 시달려야 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방문자 쎈타는 문이 잠겨있습니다.

 

 

Marble Canyon을 지나는 콜로라도 강

 

 Navajo Bridge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방문자 쎈타의 두꺼운 벽이 얼마나 더운지를 보여줍니다.

 

 저도 인증샷 한컷.ㅎㅎ

 

 하늘은 맑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길가에 고인돌 같은것이 보입니다.

 

 내려보니 인디언  옛 거주지네요.

 

 경희도 인증샷!

 

 나도 인증샷!

 

 바위아래 이렇게 돌담을 쌓아 집을 지었네요.

 

 내부를 들여다 봅니다.

 

 바위아래 인디언들이 기념품 지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지나는 관광객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