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일출 보겠다고 낙산을 다녀와 금석이와 경희를 깨우고....
아침 식사하러 구조대 태웅이가 운영하는 순두부집 "대청마루"로 가
"얼큰순두부"로 식사하고 돌아와 서울에서 오늘 출발하는 회원들을 기다린다.
산악 세미나 관계로 설악에온 양준이가 와 소주 한잔 하며
후발대를 기다리던 중 생각보다 일찍 출발하였다는 소식.
후발대 도착 후 바로 배낭꾸려 출발합니다.
금석이는 2차 후발대 혁민이와 함께 올라오기로 하고....
후발대 도착하여 일괄 구입한 식량을 배분하여 배낭을 꾸리고....
오늘의 비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로프는 100m 두동으로 할까? 아니면 100m, 60m 각 한동씩 할까?.....
신흥사 대불 앞 주자장에 주차하고 꾸려놓은 배낭 메고 출발!
대불앞을 지나며.... 엄청 맑은 날씨에 기분은 상쾌하지만 추위는... ㅠㅠ
비선대 쪽으로....
문바위 골을 지나며 저항령을 바라봅니다.
눈은 하나도 없고 물은 더더욱 없고....
문바위골 다리를 건너며......
비선대 도착하여 잠시 쉬고 화장도 고치고......
장군봉과 적벽이 깨끗합니다. 바라보는 마음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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