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에서 일출을 맞았습니다.
푸른 여명 속에 하조대로 갔습니다.
하조대의 상징 해송을 배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푸른빛이 점점 사라지며 붉은 기운이 솟습니다.
떡장도 없고 맑은 하늘이 오메가를 기대하게 합니다.
주변이 밝아졌습니다.
곳 해가 떠오를것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던 엷은 떡장이 있네요.
떠오르는 해가 떡장을 밀어내야 할텐데.....
해가 해수면 위로 얼굴을 보입니다.
아~! 살짝 걸린 떡장! 아쉬움, 아쉬움
그래도 얼마만에 보는 깨끗한 일출인지.....
중간에 걸린 구름이 더 멋진 일출을 연출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침 카메라 앞으로 갈매기 한마리 날아갑니다.
아! 오여사가 마스크 쓰고 나오셨네요.
날씨가 몹씨 추워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멋진 일출응 맞이합니다.
오여사가 분장을 좀 했네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멋진 일출입니다.
이제 해가 수면위로 완전히 올라왔습니다.
하조대에서 이렇게 멋진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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