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를 떠나 바닷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동상해수욕장 부근 솔밭에 자리하고 아침 식사합니다.
식후 커피를 마시면 대전팀과 다음을 약속하고 헤여집니다.
이젠 바닷가 길로 현남까지 내려가 고속도로로 귀가하렵니다.
조금 내려가니 죽도의 죽도암이 보이네요.
쇠주와 가산을 죽도암에 내려주고 어머니와 인구항 쪽에서 기다립니다.
조금 기다리다 반대 방향으로 찾아가봅니다.
지난 6월 무더위 속에 찾았던 죽도암. 두번째 방문합니다.
죽도암에서 바라 본 바다.
인증샷 몇컷 빠르게 찍어봅니다.
동해 바닷가 사찰들은 대부분 해수관음상이 있더군요.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돌아나가고.....
인구항에서 기다리며 이것 저것 카메라 놀이....
그물 사이로 스며드는 빛을 담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네요.
거북바위를 지나 쇠주를 마중갑니다.
기암의 갯바위 뒤로 어선 한척이 지나갑니다.
죽도란 이름답게 작지만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멋진 금강송도 의외로 많습니다.
인구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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