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에 어머니께 휴휴암 구경하시라고 휴휴암으로......
바다와 가람이 잘 보이는 경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짧은 시간이지만 카메라 들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몇번 다녀간 곳이지만..... 조성중이던 해수관음상이 완공됐네요.
불이문
해수관음상 앞에서 본 휴휴암 전경
범종각
해수관음상
마침 예불 시간이네요
황금 범종입니다.
종 소리가 정말 웅장하고 은은하게 퍼집니다.
탁 트인 바닷가라 그런가요?
제 개인 생각으론 보신각 종 소리보다 맑게 느껴졌습니다.
묘적전
달마대사 배는 반질반질 새까맣습니다. ㅎㅎ
예불중인 스님의 모습을 찍어 보지만.....
셔터 소리도 부담 스러워 멀리서 망원 렌즈로.....
바닷가로 내려가 봅니다.
바다에 누워있는 해수관음보살과 기도하는 거북이의 형상.
파도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갈매기도 내마음과 같은가 봅니다.
바닷가에서 바라 본 휴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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