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진 여명을 놓치고 아쉬워하며 제자리로 돌아와 식사 준비합니다.
대전팀 아침운동은 2시간정도..... 시간 맞춰 취사합니다.
취사중 고개를 드니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치네요.
카메라를 다시 꺼내 보지만 이미 조금 늦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두부도 한모 썰어 넣고 버섯 전골을 끓입니다.
아침운동 나갔던 사람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싸리는 기본이고.... 양손에 송이싸리와 표고가 잔뜩.
송이싸리는 즉석 구이로 기름장 찍어 안주로... ㅎㅎ
그늘에 자리하고 아침 식사하고 정리하여 떠납니다.
대전팀과 석포에서 헤여져 태백으로갑니다.
오늘이 GT 그랑프리 6차전이 있는 날이니 잠간 들러보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찍기엔 햇살이 너무 강합니다. 늦었다는 얘기죠. ㅎㅎ
아쉬워 하며 미타리와 함께 찍어봅니다.
아침운동 갔던 대전팀의 손에는.....
이렇게 전골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밥도 되기전에 송이싸리와 느타리로 한잔합니다.
전골도 많이 줄었습니다. ㅎㅎ
내려오는 길에 마을 앞에서 야생화를 찍어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날씨가 좋습니다.
푸른하늘과 흰구름, 노란꽃이 어울립니다.
산촌 가옥, 주변은 온통 고냉지 채소밭.
아름다운 산촌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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