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속초로 가족 나들이 계획이 있는 날인데.....
한 녀석이 아파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간의 강우량으로 보아 이번주엔 버섯이 확실시된다는 대전팀의 예측과
태풍 뒤에 오는 푸른 하늘과 뭉개구름의 유혹에 또 다시 함백산으로 갑니다.
예상되는 일몰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일몰 시간 전에 도착 목적으로 일찌감치 떠납니다.
만항재에 도착하니 여유가있습니다.
태백 선수촌쪽으로 가서 풍경 몇컷 찍고 함백산으로 올라갑니다.
함백으로 가는 도로[백운면]에서 본 하늘이 기대감을 더욱 크게합니다.
멋진 저녁 노을을 상상하며 달려갑니다.
태백선수촌에 도착하여 함백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멀리 달바위봉이 보이는 남쪽 하늘도.....
아름다운 뭉개구름이 하늘을 수 놓고 있습니다.
태백으로 내려가는 도로 마져도 싱그럽게 보이는 날입니다.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일몰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주목을 찍어봅니다.
간혹 짙은 구름이 지나가지만...
저 구름도 멋진 석양을 연출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빨리 일몰 시각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카메라 접고 일몰 시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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