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보덕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점심을 황둔에서 막국수를 먹고 디져트는 찐빵을 먹기로 하고 주천으로 향합니다.
주천면을 지날 때 때늦은 연밭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정차합니다.
연꽃 봉우리에 앉은 잠자리.
발자국 소리에 물로 뛰어든 개구리.
개구리가 왕눈이인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
예쁜 자태의 연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한 귀퉁이에 수련도 몇 송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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